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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전기차 동맹의 현장…휴일도 없이 철골작업 한창
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의 ‘블루오벌SK(BOSK) 켄터키 파크’ 건설 현장의 모습. 628만㎡ 크기의 부지에 총 생산량 86GWh(기가와트시) 규모인 미국 최대 배터리 생산기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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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드 속 '쓰디쓴 한잔'에 빠졌다, K소주 반등 일조한 이 나라
카타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한국 인스턴트 라면 제품. 사진 KOTRA 도하 무역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. 해외 공장에서 생산돼 판매된 실적을 더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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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돼지똥'도 돈되네…비료원료로 수백억 수출
경남 김해시 양돈영농조합 김위진(金渭鎭.49)조합장은 인터넷을 통해 '돼지똥' 수백억원 어치를 수출한 양돈업자다. 金씨는 지난 15일 돼지똥을 주원료로 만든 액체비료 10만8천ℓ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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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요타 사장 괘씸죄?
“미국 상황을 잘 아는 북미법인 사장이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다.” 도요타자동차 도요다 아키오(豊田章男) 사장의 말이 미국 의회의 신경을 건드렸다. 그가 의회의 리콜 청문회에 불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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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外
[인문·사회)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성공했는가(셰춘타오 지음, 이정림 옮김, 한얼미디어, 356쪽, 1만8000언)= 중국 공산당이 제1의 권력을 유지하며 중국의 성장을 이끌어낸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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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는 선생님이고 교수이며 연구자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델리시 관저 집무실 책상에 앉은 압둘 칼람 전 대통령. 인터뷰가 끝난 뒤 포즈를 취해 달라고 요청하자 흔쾌히 응해줬다. 신인섭 기자 압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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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 1093개로 ‘기술혁신의 제국’ 초석 놓다
1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끈 축음기 2 에디슨의 걸작인 전등 3 전화기 초기 모델 인구 3억2000만 명의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부국이다. 국제통화기금(IMF) 통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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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 고속도로 탄 미국차, 한국내 판매 3.6배 늘었다
한국GM의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는 명목상 국산차지만 실제는 미국차다. 지난해 9월 국내에 공식 출시 된지 넉 달 만에 6913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 차는 모두 제너럴모터스(G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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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도대체 어떤 맛? 이 책 읽다 '버번' 사러 나갈 수도
━ [더,오래]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(71) 미국 버번 위스키. 세계 위스키 업계의 큰 축 중 하나다. 미국 젊은 층의 ‘힙한 술’이 보드카에서 버번으로 바뀐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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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, 美서 61조 투자…최태원은 美 정치 거물 잇따라 만나
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현지 유력 정치인들을 잇따라 만나 주목 받고 있다. 이에대해 SK측은 최 회장이 강조해온 화두 중 하나인 ‘글로벌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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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, 故노태우 빈소 10분 조문…노소영 관장이 맞았다
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사망한 가운데 27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문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. [사진기자협회] 최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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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텍사스 한파에 전력부족…삼성 반도체 공장 문 닫았다
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운영 중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공장. [사진=삼성전자] 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(州)에 최악의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삼성전자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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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벤치 마킹] 다국적 기업 조직망
충북 진천에 있는 한국 다우코닝 만승 공장의 실란트(건축자재의 일종) 생산 계획 담당자인 이택수 과장은 출근 직후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 타운 공장의 실란트 생산계획 담당자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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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밖은 찜통, 실내는 ‘국왕 온도 18도’40만 주민에 차 40만대…10대 가진 집도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도자가 좋아하는 실내 온도를 지킨다? 푹푹 찌는 날씨의 브루나이 왕국이 실내 온도를 섭씨18도로 지키는 이유다. 제법 풍부한 석유로 냉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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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생태 마인드'없이 지구 앞날 없다
『당신들의 대한민국』(한겨레신문사)으로 한국 사회를 불편하게 했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(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)교수는 오슬로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도 그 쓴 소리 하는 버릇을 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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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업의 공장 자리까지 간섭하는 트럼프, 자본주의 경제 훼손”
━ 사공일이 만난 석학 (끝)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교수트럼프 시대 세계는 어디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의 시장 개입이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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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200여 년 7대째 버번 빚는 ‘짐 빔’의 주인, 프레드릭 부커 노 3세
“먼저 색을 보세요. 그리고 코 밑으로 가져가 향을 맡아 보세요. 이때는 입을 좀 벌려야 합니다. 알코올이 너무 세니까요. 그리고 입안에 넣고 빙글빙글 돌려보세요. 그리고 혀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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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단·SUV의 장점 한곳에 … 얌전한 도요타는 잊어줘
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가 전담 디자인한 도요타 벤자가 잠수교를 달리고 있다. 벤자는 도요타의 크로스오버(Crossover) 차량이다.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‘장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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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라배마州로 가는 현대車 공장 "2005년부터 年 30만대 생산"
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공장 설립 부지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로 확정됐다. 김동진(金東晉)현대자동차 사장은 2일 "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1백96만평의 부지를 확보했으며,3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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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폭탄주 원조는 美 버번위스키"
"미국 노동자들이 즐겨마셨던 폭탄주 '보일러 메이커'도 원래 버번 위스키로 만든 술입니다." 세계 버번 위스키 시장 1위 업체인 짐빔(Jim Beam)이 홍보를 위해 한국에 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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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LG스마트폰 G2, 미국서 2만5000여개 트럭째 사라져"
[LG 스마트폰 G2, 사진 중앙포토]미국에서 LG전자 스마트폰 ‘G2’ 2만5000여개를 운송 중이던 트럭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25일(현지시간) 미국 IT매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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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킹스맨: 골든 서클' 매너로 사람을 만드는 그 분이 돌아왔다
[매거진M] 매너는 사람을 만들고, 킹스맨은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. ‘현대판 007’로 추앙받으며 스파이물의 도약과 신선한 변화를 보여줬던 ‘킹스맨:시크릿 에이전트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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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학교외 교육 그 현황과 전망|백현기|「교육발전의 새 전략」주제의 국제학술 세미나서
미국의 동남아 발전 자문단은 한국의 중앙교육연구소와 동남아 문교장관회의 사무국, AID의 공동주최로 「워싱턴」의 학술원에서 13∼15일 「교육발전의 새 전략」을 주제로 국제학술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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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 타결, 도요타가 더 반긴다?
한.미 FTA 타결 소식을 현대차보다 도요타자동차가 더 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. 미국에서 생산되는 일본 자동차도 한국 시장을 넘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. 현재 미국에는